‘분노의 질주8’ 개봉 10일만에 200만, 시리즈 최단 속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이날 오후 7시 30분께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분노의 질주:더 세븐’ 보다 빠른 속도다.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개봉 12일 만에 200만 고지를 밟았다.

이 영화는 이날 현재 전 세계에서 6억 8,000만 달러의 흥행성적을 거두며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격렬하고 화려한 카 케이싱과 가족 이야기를 결합시켜 향후 시리즈 전망을 밝혔다.

빈 디젤과 드웨인 존슨은 ‘분노의 질주9’(2019년 4월 19일 개봉), ‘분노의 질주10’(2021년 4월 2일 개봉)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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