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챔프 1~2차전 서지혜·하하 시구자 초청…이벤트도 참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위해 서지혜, 하하 등 KGC인삼공사 선수단의 절친한 셀럽들이 코트에 나선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22~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2차전에 특별한 시구자들을 초청했다.

22일 열리는 1차전(오후 2시 30분) 시구는 주장 양희종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서지혜가 맡게 됐다. 서지혜는 1차전 시구와 함께 당일 스페셜 경품인 300만원 상당의 전기자전거의 주인공을 뽑는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이어 23일 열리는 2차전(오후 3시 2분)은 강병현과 친분이 있는 가수 하하가 시구자로 나선다. 하하는 2차전 시구는 물론 다양한 붐업 이벤트도 함께 참여,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주말 2연전에는 매 경기 선착순 2,000명에게 '크린토피아'에서 제공하는 세탁권을 선물로 증정하며, 매 경기 홈팬 전원에게 붉은색 응원 티셔츠를 무료로 배포해 플레이오프부터 계속된 'Red Waves' 응원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밖에 경기장 외부에서는 정관장에서 준비한 '가정의 달' 프로모션은 물론, 한방화장품 동인비에서 여성 관중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초화장품 증정 이벤트 등도 마련되어 있다.

[서지혜(좌), 하하(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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