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제왕 돌아온다"…유노윤호, 오늘(20일) 전역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31·정윤호)가 군인에서 가수로 돌아온다.

유노윤호는 20일 오전 9시 30분 경기 양주시 제26기계화사단 정문 앞에서 전역식을 갖는다. 유노윤호는 지난 2015년 7월 21일 입대, 군악대에서 현역병으로 복무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전역을 마중하러 온 팬들과 취재진에게 짧은 인사를 전한다. 현역으로 군 복무한 유노윤호는 중대장 훈련병 활동, 최우수 훈련병상 수상, 특급전사 선발 등 모범적인 군 생활로 타의 귀감이 됐다. 지난 3월 복무했던 양주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지난 2004년 동방신기 데뷔곡 '허그(Hug)'로 데뷔한 유노윤호는 이후 줄곧 가요계 정상에서 한류 제왕으로 군림해 왔다. SBS 드라마 '야왕', MBC '야경꾼 일지' 등에서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주시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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