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 무비 ‘저스티스 리그’가 13일(현지시간)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트맨(벤 애플렉), 원더우먼(갤 가돗),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플래시(에즈라 밀러), 사이보그(레이 피셔)의 옆 모습을 담았다.

특히 ‘리그를 결성하다(UNITE THE LEAGUE)’라는 문구로 ‘저스티스 리그’의 영화 특성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2,500만건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영화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17일 개봉하는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이 끝나고 난 뒤 수 개월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배트맨, 원더우먼이 메타휴먼 아쿠아맨, 플래시, 사이보그를 모아 저스티스 리그 팀을 만들어 빌런 스테판 울프의 가공할만한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11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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