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SBS 'K팝스타6' 출신 전민주가 HYWY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HYWY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전민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들은 전민주의 향후 행보에 대해 "걸그룹 HYWY GIRLS(가칭)에 합류, 6월 데뷔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먼저 오는 5월 OST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민주가 소속된 걸그룹은 '프로듀스101' 출신 이수현을 비롯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 출연자 김은비 그리고 뒷모습이 공개된 새로운 멤버까지 현재 4명의 멤버가 알려져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멤버들이 현재 구슬땀을 흘리며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이다. 상반기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전민주는 "'K팝스타'를 통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전속 계약과 걸그룹 데뷔 준비라는 좋은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라며 "최선을 다해 데뷔 무대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현재 전민주의 근황도 공개됐다. 소속사 측은 "전민주가 'K팝스타6' 프로그램 종료 후 짧은 휴가 중이다"고 얘기했다.

전민주는 'K팝스타6'에서 고아라, 이수민과 함께 민아리라는 팀으로 톱4에 랭크, 결승전을 앞두고 아쉽게도 탈락했다.

[사진 = HYWY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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