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김민종, 오늘(13일) '안성기 특별전' 참석의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장동건과 김민종이 안성기의 데뷔 6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13일 안성기 데뷔 60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영화의 페르소나, 안성기展' 개막식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장동건, 김민종, 양택조 등 배우들이 행사에 참석하기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장동건과 김민종은 선배 안성기와의 끈끈한 의리로, 그의 영화 VIP 시사회 등에 높은 참석율을 보일 정도로 그동안 끈끈한 선후배 우정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안성기 특별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영상자료원이 그의 데뷔 60주년을 맞아 13일부터 28일까지 그의 영화 활동을 되짚어 보는 27편의 주요 작품 상영을 진행해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13일 오후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서는 권율과 한예리가 사회를 맡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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