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지인 "홍상수 아내, 식당 일하며 남편 뒷바라지 했는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별별톡쇼'가 첫 방송에서 홍상수 감독의 근황을 전한다.

7일 첫 방송되는 '별별톡쇼'는 개그우먼 정선희가 MC를 맡고, 수년간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현장을 누볐던 방송인 붐과 개그맨 김태현이 출연하는 연예정보토크쇼다.

첫 방송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스캔들을 다각적으로 집중해부 할 예정이다. 특히 홍상수 감독 부부의 지인들이 공개하는 이들 부부의 30여년 결혼생활 스토리가 담긴다.

홍상수 감독 부부의 지인은 "홍 감독이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수학하던 시절 아내를 만나 홍 감독이 25세, 아내가 26세에 결혼했다, 홍 감독의 아내가 오랜 시간 식당 종업원으로 일을 하며 뒷바라지를 했다"며 부부 사이가 멀어지게 된 것을 안타까워했다.

또 한 영화 관계자는 "홍 감독의 영화 예술성이 뛰어나 노 개런티라도 출연을 원하는 배우들이 많지만 최근까지 김민희 씨와 다른 작품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별별톡쇼'는 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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