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미우새' 스페셜MC 출격…'K팝6' 빈자리 채운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안재욱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

6일 SBS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안재욱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지난 5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MC 신동엽과 절친 사이인 만큼 이들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상황.

이 가운데 안재욱이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 방송분은 'K팝스타6-더 라스트'(이하 'K팝스타6') 종영 후 공석이 되는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 방송된다.

'K팝스타6'는 오는 9일 보이프렌드와 퀸즈의 결승전을 끝으로 종영된다. 이에 '미운 우리 새끼'가 편성을 변경한 뒤 16일부터 일요일 오후 9시 15분으로 편성 시간을 옮기게 됐다.

현재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중이다. 오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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