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한석규X김래원, 200만 기념 현장스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배급 쇼박스)이 역대 3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로운 청불 영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2주차에도 파죽지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프리즌'이 주말에만 513,857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21만 4,674명을 돌파했다.

특히 '프리즌'의 100만(개봉 4일째), 200만(개봉 10일째) 돌파 속도는 역대 3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으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누적관객수 471만 9,872명), '신세계'(누적관객수 468만 2,492명)와 동일한 돌파 속도로 '프리즌'이 청불 영화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을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프리즌'의 논스톱 흥행질주와 폭발적인 관객사랑에 보답하고자 유건 역의 김래원이 자신의 휴대폰에 꽁꽁 감춰두었던 개인 소장 사진을 전격 방출했다. 사진에는 김래원과 익호 역을 맡은 한석규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교도소 운동장에서 자신들의 연기를 모니터를 하는 모습과, 감시탑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대기를 하는 동안 진지하게 대화하는 모습은 '프리즌'을 통해 더욱 돈독해진 두 사람의 친밀함이 그대로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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