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스트리트웨어 '라이풀'과 두 번째 콜라보 ‘스위치 팩’ 출시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푸마가 국내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라이풀(LIFUL)과 함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인 ‘스위치 팩’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위치 팩’은 지난 2015년 출시된 ‘심포니 팩’에 이어 라이풀과 함께하는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으로, 푸마의 코트화인 스웨이드 플랫폼과 바스켓 플랫폼 스타일을 동시에 차용해 ‘서로 다른 두 제품의 소재와 색상을 교차시킨다(Switch)’는 콘셉트에서 시작됐다.

이번 컬렉션은 독특하게 변주된 블랙 색상의 ‘스웨이드 플랫폼’ 및 가죽 소재의 화이트 ‘바스켓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갑피의 폼스트라이프 부분에 다른 컬러와 소재가 교차 적용하는 방식으로 라이풀 고유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위트를 가미했다.

한편, 푸마 x 라이풀 ‘스위치 팩’은 오는 31일 분더샵에서 선 공개되며, 오는 4월 공식 출시된다.

[스위치 팩. 사진 = 푸마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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