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오늘(30일) IMAX 예매 오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4월 12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IMAX 예매가 30일 시작된 가운데, IMAX 개봉을 기념해 IMAX 포스터와 예고편, 그리고 관람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IMAX 예고편에서 가족과도 다름없는 팀을 공격하는 도미닉의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첨단 테러 전문가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손을 잡은 도미닉에 배신을 느낀 팀원들은 그와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예고해 관객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도심을 질주하는 수 천대의 좀비카, 프리즌에서 펼쳐지는 강렬한 맨몸 액션, 슈퍼카와 핵잠수함과의 숨막히는 추격 등이 흥미를 더한다.

관람포인트 1. 액션 마스터피스의 귀환

거대한 레킹볼을 피하며 벌어지는 추격 액션은 짜릿한 스릴을 느끼게 하며, 여기에 첨단 테러 전문가 사이퍼의 조종에 의해 수천 대의 차량이 도시로 몰려드는 ‘좀비 카 액션’은 기대감을 높인다. 감옥에서 다시 만난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맨몸 액션도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관람포인트 2. 슈퍼카, 탱크, 잠수함 압도적 스케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시리즈 전매특허인 슈퍼카는 물론, 탱크부터 잠수함까지 선보이며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려 매칭시킨 슈퍼카들의 등장은 액션 시너지를 발산하며 짜릿하고 화끈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포인트 3. 전세계, 사계절을 누비는 초대형 로케이션

이 영화는 미국 뉴욕, 쿠바의 하바나 및 해안, 아이슬란드, 북극 바렌츠해까지 다채로운 공간을 담아낸다. 뉴욕은 박진감 넘치는 카 액션을 담아내기에 완벽한 장소였으며, 아이슬란드와 북극에서의 촬영은 영화 한 편에 사계절을 모두 담아내는 독보적인 스케일을 선사한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