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제레미 레너, 마블 ‘인피니티 워’ ‘앤트맨2’ 연속 출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 ‘앤트맨2’에 연속으로 출연한다고 쇼비즈411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레미 레너는 최근 ‘미션 임파서블6’에서 하차했다. 마블 영화를 연속으로 찍기 때문에 스케줄 조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최근 촬영을 시작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는 두 편을 연속으로 찍는다. ‘앤트맨2’는 오는 6월 애틀란타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이곳에서 ‘어벤져스’ 시리즈도 함께 촬영한다.

호크아이와 앤트맨(폴 러드)은 최적의 조합이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공항 전투신에서 이들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앤트맨은 호크아이가 쏘는 화살을 타고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슈트 안으로 들어가 공격을 감행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앤트맨2’는 2018년 7월 6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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