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혜리, 걸스데이 중 재력 1위…'100억 소녀'된 이유는?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걸스데이가 멤버들 중 재력가 1위로 혜리를 뽑았다.

30일 오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I'll Be Yours로 컴백한 걸스데이가 출연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멤버들 중 재력가 1위를 가렸고, 혜리는 "소진 언니 집에 갔더니 재력의 향기가 많이 나더라"라며 소진을 뽑았다.

이에 소진은 "협찬의 향기 아니냐"라고 말했고, 혜리가 걸스데이 멤버 중 재력 1위에 올랐다.

이어 이영자 "혜리가 '100억 소녀'라는 말이 있었다"라고 물었고, 혜리는 "회사 매출이 그 정도였던 거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또 이영자는 "혜리는 민아에 후한 점수를 줬다. 강남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고, 민아는 "전세에 살고 있다. 싸게 나온 급전세에 턱걸이로 들어갔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소진은 "민아의 전세가 우리 집보다 비싸다. 민아는 돈을 벌면 안 쓴다. 잘 유지하고 있다"라며 "유라는 번 것을 잘 키운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부자다"라고 전했고, 유라는 "고향이 울산이다. 그곳에 건물을 사서 키운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만석은 걸스데이에 "수입 관리는 누가 해주냐"라고 물었고, 민아는 "부모님이 많이 도와주신다. 얼마 전에 신용카드를 처음으로 발급받았는데 손이 떨렸다"라고 답했다.

특히 혜리는 "엄마는 같은 여자라 뭐가 필요하고 가지고 싶어 하시는지 감이 오는데 아빠는 모르겠다. 가족들과 같이 사는데 화장실에 일회용 면도기가 있더라. 그래서 아빠한테 전기면도기를 사드렸다"라며 효녀임을 인증했다.

[사진 = tvN 방송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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