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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특집] ‘원투펀치 가세’ 한화, 가을 잔혹사 끊을까?
17-03-3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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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가장 오랫동안 ‘가을야구’를 못하고 있는 팀이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에게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김성근 감독과 맺은 3년 계약의 마지막 시즌이다. 김성근 감독은 금방이라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어줄 것이라 기대했지만, 한화는 김성근 감독과 함께한 지난 2년도 포스트시즌 탈락에 그쳤다.

올 시즌까지 ‘가을야구’를 경험하지 못하면, 한화는 LG 트윈스(2003~2012시즌)에 이어 10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못 오른 2번째 팀이라는 불명예를 쓰게 된다.

타 팀들이 이대호(롯데), 최형우(KIA), 차우찬(LG) 등 FA 영입에 과감한 투자를 한 반면, 한화는 국내 자원 가운데 뚜렷한 전력보강이 없었다. 다만, 한화에게도 믿는 구석이 없는 건 아니다.

▲ ‘총액 36억원’ 오간도-비야누에바, 몸값 할까?

김성근 감독 부임 후 수많은 이슈(혹은 논란)를 일으켰던 한화는 오프시즌에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외국인투수 2명을 영입하는데 총 330만 달러(약 36억원)를 쏟아 부은 것.

그만한 가치가 있는 투수들이었다. 알렉시 오간도(180만 달러)는 메이저리그 통산 283경기에 등판, 33승 18패 41홀드 4세이브 평균 자책점 3.47을 남긴 초대어급이다. 2011시즌에는 올스타에 선발되기도 했다. 카를로스 비야누에바(150만 달러) 역시 메이저리그 통산 51승(55패)을 자랑하는 투수다.

이들은 시범경기를 통해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특히 오간도는 2경기서 총 7이닝 동안 1볼넷 8탈삼진 평균 자책점 0.00의 괴력을 뽐냈다. 150km를 손쉽게 넘기는 직구를 바탕으로 힘 싸움을 펼치는 유형이었으며, 피안타는 단 1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비야누에바의 기록은 3경기 1패 평균 자책점 3.27.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제구력 위주의 유형인만큼, 리그 적응 여하에 따라 오간도와 1선발을 다툴 수도 있다. 한화로선 오간도, 비야누에바가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지며 각각 두 자리 승수를 따내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일 터.

다만, 144경기라는 장기레이스를 ‘원투펀치’만으로 버틸 수 없는 노릇이다. 한화는 오간도, 비야누에바 외에 부상서 돌아온 배영수만 선발투수로 확정됐다. 여전히 두 자리가 남아있다. 장민재, 윤규진, 이태양, 송은범, 심수창 등 후보는 많지만 김성근 감독은 아직 이들에 대한 확신이 없다.

선발 로테이션에 균열이 생기면, 오간도와 비야누에바가 짊어져야 할 부담은 가중될 터. 경우에 따라선 휴식일이 짧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도 있다. ‘원투펀치’의 연착륙, 더 나아가 한화의 흥망성쇠는 외국선수들의 뒤를 받쳐주는 선발투수들의 지원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미션명 : 정근우·이용규 공백을 메워라

올 시즌 역시 최정예 멤버로 개막을 맞이할 수 없게 됐다. 한화는 정근우, 이용규가 부상을 입어 개막전 동시 출장이 불투명하다. 나선다 해도 100% 컨디션을 기대하긴 힘든 상황이다. 백업멤버들의 성장이 필요한 시기인 셈이다.

정근우의 공백은 당분간 강경학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강경학은 하주석과 더불어 한화 내야수 가운데 가장 많은 기회를 받으며 점진적으로 성장해왔던 선수다. 이용규의 자리는 김원석, 장민석이 번갈아가며 메울 전망이다.

또한 시범경기서 부상을 입었던 하주석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는 것도 한화 입장에선 불행 중 다행일 터. 센터라인의 붕괴를 막으며 시즌을 시작한다면, 한화는 정근우와 이용규의 컨디션이 궤도에 오른 이후 반격도 기대할 수 있다.

중심타선은 여전히 탄탄하다. 김태균은 지난 시즌 건재를 과시했고, 송광민은 커리어-하이 이후 맞이하는 시즌이다. 외국인타자 윌린 로사리오도 재계약, 한화는 중심타선의 골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 하지만, 투타가 엇박자를 낸다면 원투펀치의 효과도 극대화될 수 없다. 선발 로테이션이 안정화된 가운데 타선이 지난 시즌 중반과 같은 기세를 보여준다면, 한화 역시 중위권에서 포스트시즌 경쟁을 펼치는 팀 가운데 한 팀으로 자리할 수 있을 것이다.

[알렉시 오간도-카를로스 비야누에바(상), 김태균-이용규-정근우(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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