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조합"…브아솔 영준, 구구단 소이와 듀엣 입맞춤 [공식]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이 새 싱글을 발매한다.

지난해 여름, 러블리즈 류수정과 듀엣으로 ‘시작의 여름’을 함께 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가을에는 솔로곡 ‘달밤’을 통해 가을 시즌 송을 선보였던 영준이 올봄에 세 번째 계절을 담은 싱글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소이와 듀엣으로 함께한다. 소울풀한 중저음의 영준과 청아한 목소리의 소이가 어떤 하모니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8일 산타뮤직 공식 SNS를 통해 신곡에 대한 소식과 함께 “사랑이 처음 내게 다가왔을 때, 한없이 포근했던 그대 품이…”라는 가사 일부를 공개해 이번 싱글이 봄 시즌에 어울리는 노래임을 짐작케 한다.

이번 신곡을 함께 부른 소이는 걸그룹 구구단의 메인 보컬을 맡고 있다. 신곡 작업을 하던 영준은 함께할 듀엣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후 구구단 소이의 목소리를 듣고 러브콜을 보냈다고 한다.

지난해 ‘시작의 여름’과 ‘달밤’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의 신곡은 4월 4일 낮 12시에 발매한다.

[사진 = 산타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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