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앤드류 가필드가 행운 빌어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의 톰 홀랜드가 전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를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와 직접 연락한 적은 없지만, 그들은 온라인으로 내가 멋있다고 말해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앤드류 가필드는 지난 2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만났다. 나는 그의 팬이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출연한 영화를 좋아한다. 그는 내게 행운을 빌어줬다. 그를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스파이더맨:홈커밍’(7월 7일 개봉)은 톰 홀랜드(피터 파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마이클 키튼(벌처), 마이클 체너스(팅커러), 로건 마샬 그린, 마틴 스타, 도날드 글로버 등이 출연한다.

톰 홀랜드는 내년 5월 개봉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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