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내과 교수 "구혜선이 앓고 있는 아나필락시스 굉장히 위험한 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앓고 있는 아나필락시스의 위험성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아나필락시스로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중도 하차한 구혜선과 그의 자리에 긴급 투입된 장희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상헌 내과 교수는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전신적으로 반응이 나타나고 혈압이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동헌은 "쉽게 말하자면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그런데 일반적인 알레르기와 달리 반응이 전신에 나타나고 혈압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중증 질환으로 분류가 된다고 한다"고 정리했다.

이에 박선영은 "드라마를 통해서 구혜선의 좋은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장희진이 워낙 호감도가 높은 배우니까 기대를 해보도록 하겠다"고 갈무리했다.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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