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조지 클루니X맷 데이먼 ‘서버비콘’, 11월 3일 개봉 확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파라마운트는 조지 클루니 감독의 코미디 ‘서버비콘(Suburbicon)’을 11월 3일 개봉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조지 클루니는 감독, 제작, 주연을 맡았다.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줄리언 무어가 출연한다.

코엔 형제 감독이 각본을 썼으며, 조엘 실버가 조지 클루니와 함께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조용한 가족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보통사람의 행동을 통해 인간성의 최고와 최악을 다룬다.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협박, 복수, 배신을 하는 이야기다.

11월 3일은 본격적인 시상식 시즌이다. '서버비콘'이 각종 시상식에서 두각을 나타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지 클루니는 ‘굿나잇 앤 굿럭’'모뉴먼츠 맨 : 세기의 작전'을 비롯해 벌써 6번째 감독 연출작을 갖게 됐다.

조지 클루니와 맷 데이먼은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