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스타워즈:한 솔로’, ‘로그원’과 완전히 다르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시리즈의 두 번째 스핀오프 ‘스타워즈:한 솔로’가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와 완전하게 다른 영화로 탄생할 전망이다.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19일(현지시간) 엠파이어 필름 어워드에 참석한 자리에서 “필 로드, 크리스토퍼 밀러는 놀라운 감독으로, 나는 그들의 작업에 굉장히 흥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들의 영화는 ‘로그원’과 완전히 다르다”면서 “그들은 가장 힘든 일을 수행하고 있으며, 큰 도전을 하고 있다”라고 평했다.

‘스타워즈:한 솔로’에는 젊은 한 솔로 역을 맡은 엘든 이렌리치, 한 솔로의 멘토 게리스 쉬라이크 역을 맡은 우디 해럴슨을 비롯해 에밀리아 클라크, 로널드 글로버 등이 출연한다.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와 미드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에밀리아 클라크는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 ‘마션’의 로널드 글로버는 한 솔로의 친구 랜도 칼리시안 역으로 등장한다.

2018년 5월 25일 개봉 예정이지만, 12월 개봉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사진 제공 = 루카스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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