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경험"…'주크버스' 조현영, 알렉스와 결별 후 첫 심경 고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조현영이 전 남자친구 알렉스와의 결별 심경을 털어놨다.

조현영은 최근 진행된 스카이드라마 '주크버스' 녹화에 래퍼 딘딘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1990년대 열애설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현영은 "요즘은 증거가 없어도 기사를 내더라"고 끼어 들었다. 이에 딘딘은 "너는 (열애) 증거가 다 있지 않았냐"라며 "전에 열애설이 터졌고 얼마 전에는 결별설이 나왔다"고 거침 없이 말했다.

딘딘은 조현영의 전 남자친구의 이니셜을 공개했고, 탁재훈은 "그분과 사귀었던 사람이 너였냐"라며 화들짝 놀랐다고.

결국 조현영은 "좋은 경험이었다"며 덤덤하게 결별 후 심경을 밝혔다.

탁재훈은 조현영에게 "어릴 때 이성을 많이 만나 봐야 한다"고 위로를 건넸지만 딘딘은 "무슨 소리냐. 현영이 남자 많이 만났다. 어마무시하다"며 장난스럽게 폭로했다.

19일 밤 11시 방송.

[사진 = 스카이드라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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