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사무엘 잭슨, “‘닉 퓨리’ 솔로무비 보다 ‘존윅3’ 원한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사무엘 잭슨이 마블영화 ‘닉 퓨리’ 보다 ‘존 윅3’에 관심을 드러냈다.

‘미트 더 무비 프레스(Meet the Movie Press)’의 사이먼 톰슨은 16일(현지시간) ‘콩:스컬 아일랜드’와 나눈 대화를 전했다.

사이먼 톰슨은 “그는 ‘닉 퓨리’ 보다는 ‘존 윅’ 영화를 진정으로 좋아한다. 내 생각에 그는 ‘존 윅3’에 출연하기 위해 해야할 일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뮤엘 잭슨이 ‘존 윅3’에서 빌런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 키아누 리브스와 사무엘 잭슨은 그동안 한번도 같이 출연한 적이 없다.

마블은 ‘닉 퓨리’ 솔로무비 제작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닉 퓨리는 ‘블랙팬서’에 등장하지 않지만,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에 출연한다. ‘캡틴 마블’ 출연도 예정돼 있다.

과연 ‘존 윅3’에 사뮤엘 잭슨이 빌런으로 출연할지 영화팬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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