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박주민 의원, ‘패트리어트 데이’ 스페셜 GV 개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보스턴 마라톤 테러 당시 긴박했던 순간과 범인 검거 과정을 세밀하게 그린 4일간의 위대한 추격실화 ‘패트리어트 데이’가 3월 23일 오후 8시 CGV영등포에서 표창원, 박주민 의원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표창원, 박주민 의원은 ‘패트리어트 데이 스페셜 GV- 추격’을 통해 영화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패트리어트 데이’는 2013년 발생했던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을 소재로 폭탄 테러 앞에서 자신의 안위보다 시민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챙긴 지역 경찰들과 정부의 발 빠른 대처 그리고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타인을 먼저 배려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 관객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표창원 의원은 프로파일러 출신의 국회의원으로 안전행정위원회에 소속돼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열의를 다해왔다.

박주민 의원은 2014년 세월호 사건의 변호사로 대한민국 정부의 부실한 위기대응방안을 비판해왔다.

두 의원이 함께 참석하는 이번 ‘스페셜 GV - 추격’ 편에서는 가장 성공적인 테러 대응 사건으로 꼽히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을 조명하고 관객들과 함께 그 안에 내포된 국가의 위기대응 매뉴얼과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GV에 참석한 관객들에게는 영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STAY STRONG’ 엽서와 대일밴드 세트가 선물로 증정한다.

이날 GV를 통해 얻은 수익은 표창원, 박주민 의원을 통해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표창원, 박주민 의원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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