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드웨인 존슨 3D액션 ‘스카이스크래퍼’, 2018년 6월13일 개봉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웨인 존슨의 3D 액션 스릴러 ‘스카이스크래퍼(Skyscraper)’가 2018년 6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드웨인 존슨은 1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빅뉴스를 전해 기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레젠더리 픽처스가 ‘스카이스크래퍼’를 2018년 6월 13일 개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년간 준비해온 큰 스케일의 영화로, 오는 8월 중국에서 촬영을 시작한다”라고 발표했다.

드웨인 존슨은 전쟁 베테랑이자 전직 FBI 인질구조팀 리더 윌 포드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는 중국의 초고층빌딩 보안 책임자로 일한다.

각본과 연출은 드웨인 존슨과 함께 ‘센트럴 인텔리전스’에서 호흡을 맞춘 로슨 마샬 터버 감독이 맡는다.

드웨인 존슨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싸고, 바쁜 배우다. 드웨인 존슨은 현재 HBO의 ‘볼러스’ 시즌3를 촬영 중이며, 뉴라인 시네마의 액션영화 ‘램피지’ 촬영을 앞두고 있다. 액션 코미디 영화 ‘베이왓치’는 5월, 잭 블랙과 호흡을 맞춘 ‘쥬만지2’는 12월에 개봉한다.

DC히어로무버 ‘블랙 아담’ 출연도 확정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드웨인 존슨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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