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설현, 지금의 '명품 몸매'가 되기까지…아침·저녁 몸무게 측정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AOA 설현이 S라인을 자랑하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 2017'에서는 그룹 AOA 설현이 다이어트 스타 2위에 올랐다.

이날 그룹 AOA 설현은 167cm, 47kg으로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로 소개됐다.

특히 설현은 지난 2015년 통신사 광고 모델서 비현실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입간판으로 화제를 모았고, 입간판 도난 사건이 벌어질만큼 설현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데뷔 초 건강한 이미지가 강했던 설현은 멤버와 소속사의 혹독한 관리 속에 체중 감량의 압박을 받아 레몬 디톡스, 덴마크 다이어트, 해독주스 등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에 설현은 평소 즐겨먹던 고칼로리 음식을 포기하고 저칼로리 음식만을 섭취했고, 배가 고프면 방울토마토를 먹으며 허기를 채웠다고 한다.

또 몸의 균형을 잡아주기 위해 필라테스는 물론 헬스 트레이너를 통해 개인 지도를 받았고, 아침-저녁으로 몸무게를 측정해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한다고 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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