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박한별 "나이 든 것 실감? 술 마신 다음날 힘들더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박한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한별은 리포터가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할 때가 있냐?"고 묻자 고민 없이 "있다"며 "술 마시고 다음 날 힘든 게 없었는데, 다음 날 하루종일 힘들고, 운동했을 때 안 했을 때 내 얼굴이 너무 다르다. 유산소 하고 나면 시술 받은 것처럼 달라진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미모 비법으로는 "피부가 좋아야 사람이 밝고 생기있어 보이고 예뻐 보인다"며 "전 물을 진짜 안 마신다. 마시는 것보다 바른다. 엄청 많이 바른다"고 고백했다.

또한 "식단 관리는 안 하는데 군것질을 안 한다"며 "딱 끼니 맞춰서 밥을 먹는다. 그렇게 먹으면 절대 살이 찔 수가 없다"고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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