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대만 인기 가수 유징경, 곧 귀한 딸 얻을 듯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대만 스타 유징경이 적지 않은 나이에 딸을 얻는 경사를 곧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대만 가수 겸 배우 유징경(55)이 얼마 후 대만 현지 병원에서 귀한 딸을 얻는다는 소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둥썬(東森) 신문, 펑황(鳳凰) 연예 등 중화권 매체가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징경은 지난 해 7월 대만 민시(民視)의 미녀 아나운서 장가흔(42)과 늦은 백년 가약을 맺었으며 드디어 이번에 두 번째 경사를 맞는 것이라고.

한편 유징경은 지난 2014년 1월 중국 중앙 TV의 춘절 특집 버라이어티쇼에서 아시아권 대표 스타 이민호(30)와 동무대에 올라 '정비득이(情非得已)'라는 노래를 함께 열창하기도 했던 대만 유명 가수로, 최근까지도 대만과 중국 대륙을 오가며 활발한 가수와 예능인 활동을 해왔다.

또한 대만 미녀 배우 이능정(47)과 이혼 경험이 한차례 있는 유징경과 지난 해 소중한 백년가약을 맺은 아나운서 장가흔은 지난 해 말 방송사 휴직 신청을 내고 줄곧 출산 준비를 해 왔으며 현재 딸 출산이 임박하다는 소식이다.

[사진 = 유징경(왼쪽)과 장가흔. 사진 출처 = 둥썬 신문 보도 캡처]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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