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2차 스프링캠프로 이동, 2017시즌에 대비한 훈련을 이어간다. 2차 캠프부터는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도 합류할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는 1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 훈련을 마친 후인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ANA 3768편) 나하 공항을 통해 2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한다.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총 70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일본 프로야구팀인 라쿠텐 골든 이글스, 세이부 라이온즈 등을 비롯해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를 가진 후인 오는 3월 10일 귀국한다.

한편, 이번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는 최근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한화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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