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열애 사실 아냐, 예쁜 사랑 생기면 말씀드릴것" 직접 부인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규리(37)가 일반인 사업가와의 열애를 부인했다.

김규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고 일어나니 아름다운 일들이 벌어졌네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다니"라며 "항상 꿈꾸는 일이지만 사실이 아니에요. 예쁜 사랑이 생기면 그때 말씀드릴게요"라고 밝혔다.

이어 "참고로 회사 측에서 입장을 발표했다는데 저는 소속사가 없어요"라며 "한바탕 꿈을 꾼 것만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김규리 측은 마이데일리에 "김규리가 일반인 사업가와 수개월 째 열애 중"이라며 "결혼 전제 여부는 사생활이라 잘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김규리는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 하지만 김규리 홍보를 맡고 있는 관계자가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김규리가 이에 반박하면서 열애 사실과 관련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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