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프린스' 김희철, 우주소녀 은서에 "생각보다 너무 노안" 돌직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걸그룹 우주소녀 은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에서 김희철은 우주소녀 멤버들에게 "한 분 한 분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해 각자 어떤 매력을 갖고 있는지 보여 달라"고 청했다.

이에 은서는 "내가 사실 스무 살 되고 나서 지금 첫 예능이다. 그래서"라고 입을 열었다.

화들짝 놀란 김희철은 "스무 살이냐 지금?"이라고 물으며 "생각보다 너무 노안이셔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은서는 충격에 빠졌고, 김희철은 "괜찮다. 지금 이렇게 성숙해 보이는 외모가 나중에 70~80대 가면 엄청 동안이다"라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서는 이어 성인이 된 기념으로 섹시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사진 =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