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17 블루회원 모집…20일 티켓 오픈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장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새로운 식구 맞이에 나선다.

삼성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블루멤버십 웹사이트를 통해 2017 블루회원을 모집한다.

블루회원은 일반 팬보다 하루 먼저 예매 시스템이 오픈되어 희망 좌석을 선점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티켓 발권으로 별도 티켓팅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혜택이 몇 가지 더 추가된다.

당일 경기에 온 블루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위 좌석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상단자유석 2천원 티켓 할인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나만의 클린업 트리오 선정 등 게임 기능을 이용해 결과에 따라 포인트 적립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상반기 누적 포인트 상위 팬을 선정해 하반기 스윗박스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회원 자격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유지되며 가입비는 2만원이다.

[삼성 블루회원 모집.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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