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출산후 활발한 복귀 행보… '여자플러스' MC 발탁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정가은이 출산 후 예능에 이어 뷰티 MC까지 활발한 복귀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정가은은 지난 해 7월 딸을 출산한 이후 4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MBC ‘일밤-복면가왕’, SBS ‘영재 발굴단’, MBC ‘닥터고’, tvN ‘어쩌다 어른’ 등 주종목인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정가은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기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탄탄한 몸매로 시청자들을 감탄시키는 한편 결혼과 출산에 관한 자신의 근황을 솔직하게 전하며 출산 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물 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특히 정가은은 다수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이어 SBS 플러스에서 새롭게 방영되는 뷰티 프로그램 ‘여자 플러스’의 MC 자리를 꿰차며 3040을 위한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가은은 변정수, 설수현과 MC 호흡을 맞추며 출산 후에도 슬림하면서도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는 다이어트 비결과 자가 뷰티 케어의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뷰티 분야에 탁월한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정가은이 MC로 나서는 SBS 플러스 ‘여자 플러스’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티핑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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