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알리시아 비칸데르, ‘툼레이더’ 액션 스틸컷 첫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툼레이더’ 리부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액션 스틸컷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허리춤에 줄을 매달고 고난도 액션을 소화하는 사진을 올렸다.

노르웨이 출신의 로아 우다우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현재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에서 촬영이 진행 중이다.

‘대니쉬 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했던 라라 크로포트 역을 맡는다. ‘헤이트풀8’에서 보안관 역을 맡았던 월튼 고긴스는 빌런으로 출연한다.

영국의 유명 콘솔게임 배급사인 아이도스(eidos)사의 ‘툼레이더’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3,500만개가 팔렸다. 현재 스퀘어 유닉스에서 판매중인 ‘툼레이더’는 2013년 ‘올해의 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은 ‘툼레이더’1편과 2편은 각각 2001년, 2003년 개봉해 모두 4억 3,2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2018년 3월 16일 개봉.

[사진 제공 = 알리시아 비칸데르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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