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드림캐쳐, 일곱 악몽 소녀들이 선사한 메탈 사운드
2017-02-05 12:34:54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확실한 개성을 보여줬다.
드림캐쳐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싱글 '악몽(惡夢)'의 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 무대를 꾸몄다.
이날 드림캐쳐는 다른 걸그룹과는 확실히 다른 자신들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이들은 강렬한 메탈록 사운드와 어우러진 파워풀한 댄스, 악몽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퍼포먼스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드림캐쳐의 '체이스 미'는 거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감상 포인트인 영 메탈 넘버다. 드림캐쳐가 마치 술래잡기를 하는 것처럼 긴장감 넘치는 리듬감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드림캐쳐 외에도 악동뮤지션, 서현, AOA, 레드벨벳, 헬로비너스, 니엘, 소나무, CLC, 허각, 에이프릴, 아이, 우주소녀, 마스크, 신지훈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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