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컴백 허각, 이게 바로 겨울 명품 발라드…'혼자,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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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허각이 컴백했다.

허각은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5집 ‘연서(戀書)’ 타이틀 곡 ‘혼자, 한잔’을 열창했다.

이날 허각은 쓸쓸한 감성과 애절한 보이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가창력 하나만으로 감동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1년 2개월여만에 허각이 새롭게 선보인 미니 5집 ‘연서(戀書)’는 떠나간 연인을 향한 슬픈 편지 형식으로 구성된 앨범으로, 이별 후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허각표 감성 보컬로 표현해 인기몰이 중이다.

타이틀곡 ‘혼자, 한잔’은 이별후 공허한 마음을 텅빈 술잔에 빗대어 담아낸 노래로 허각의 짙은 감성 보컬이 돋보이면서 명품 겨울 발라드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레드벨벳, 허각, 신지훈, 마스크, 서현, AOA, 니엘, CLC, 악동뮤지션, 헬로비너스, 소나무, 에이프릴, 아이, 우주소녀, 드림캐쳐, BP라니아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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