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피고인’ 엄기준 안경 ‘블라썸’ 전량 완판 기록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카린이 3일 배우 엄기준이 착용한 안경 ‘블라썸’이 전량 완판됐다고 밝혔다.

엄기준은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쌍둥이 차선호-민호로 분해 1인 2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호평받고 있다. 극에서 쌍둥이 차선호-민호의 차이점은 성격과 안경 착용 유무. 동생 차민호가 형인 차선호로 위장하기 위해 착용한 안경은 신분 탄로의 중요한 단서가 될뻔한 아이템으로 그려진다.

관계자에 따르면 극중 엄기준이 착용한 안경은 방송 4회 만에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그가 착용한 안경은 간결한 라운드 형태로 최적의 아시안 핏을 가졌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SBS 드라마 ‘피고인’ 5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인물 강준혁(오창석)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

[엄기준.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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