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조지 클루니, 프랑스 세자르영화제 공로상 수상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프랑스 세자르 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한다.

세자르 영화제 측은 2일(현지시간)“가장 카리스마 있는 배우 조지 클루니는 영화배우가 가진 할리우드의 매력을 구현한다”면서 “그의 매력, 유머감각, 개성, 그리고 사회참여는 영원한 존경의 핵심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세자르 영화제 공로상은 마이클 더글라스가 받았으며, 그동안 메릴 스트립, 숀 펜, 로만 폴란스키 감독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조지 클루니는 올해 코미디 드라마 ‘서버비콘(Suburbicon)’의 감독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세자르 영화제는 ‘프랑스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며, 올해 42회를 맞았다. 오는 22일부터 파리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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