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존윅2’ 키아누 리브스, 로맨틱 스릴러 ‘시베리아’ 출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매트릭스’ ‘존윅’ 시리즈의 키아누 리브스가 로맨틱 스릴러 ‘시베리아(Siberia)’에 출연한다고 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러시아의 구매자에게 모호한 원산지의 파란 다이아몬드를 판매하려고 애쓰는 미국 다이아몬드 상인을 연기한다. 이 거래는 그가 조그만 시베리아 시골마을의 카페 주인과 강박적 관계에 빠지면서 틀어지게 된다. 키아누 리브스는 빠져나올 수 없는 다이아몬드 무력의 위험한 세계와 충돌한다.

‘프랭크 & 롤라’의 메튜 로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한다.

키아누 리브스는 오는 10일 북미에서 개봉하는 ‘존윅2’에서 ‘매트릭스’ 시리즈 이후 처음으로 로렌스 피시번과 호흡을 맞춰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사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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