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바디스' 꽃좀비 니콜라스 홀트, '아우토반' 액션열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니콜라스 홀트의 액션작 '아우토반'(감독 에란 크리비 배급 와이드릴리즈)이 3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우토반'은 사랑하는 여자 줄리엣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거래에 뛰어든 케이시의 무한 질주 액션작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본' 시리즈 제작진이 뭉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속도 무제한 구역으로 유명한 독일의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 아우토반을 제목으로 한 것처럼, 시원하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액션과 폭발씬, 화려한 슈퍼카들이 등장해 기대감을 더한다.

'웜 바디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엑스맨' 시리즈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는 니콜라스 홀트는 '아우토반'에서 사랑을 위해 질주하는 케이시 역을 맡았다. 할리우드 유명 영화 잡지 버라이어티 선정 주목해야 할 배우 10에 꼽힐 만큼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니콜라스 홀트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통해 거침없는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인 펠리시티 존스가 사랑하는 연인으로 분해 환상 케미를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시대의 레전드 배우 '양들의 침묵'의 안소니 홉킨스와 '아이언맨3'의 벤 킹슬리가 '아우토반'에서 연기인생 최초로 만나 명불허전의 악역 연기를 펼쳤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아우토반'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와이드릴리즈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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