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촬영 시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시리즈의 두 번째 스핀오프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가 공식 촬영에 돌입했다.

‘레고 무비’의 필 로드와 함께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 밀러 감독은 3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첫 번째 공식 촬영 사진을 올렸다.

루카스필름은 구체적인 스토리라인을 밝히지 않았다.

세계적 거장 코엔 형제의 ‘헤일, 시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엘든 이렌리치가 젊은 한 솔로 역에 발탁됐다.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와 미드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에밀리아 클라크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마션’의 로널드 글로버는 한 솔로의 친구 랜도 칼리시안 역으로 출연한다.

우디 해럴슨은 한 솔로의 멘토 게리스 쉬라이크 역을 맡았다.

2018년 5월 25일 개봉 예정이지만, 12월 개봉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사진 제공 = 크리스 밀러 감독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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