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측 "강승윤, 촬영중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입원…다음 촬영 참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SBS '꽃놀이패' 촬영중 위염 증상으로 인해 촬영 도중 병원으로 향했다.

SBS 측 관계자는 25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강승윤이 지난 23일 촬영중 배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다"며 "수액을 맞고 돌아오려 했는데 1박 2일로 기획된 촬영이고,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무리하면서까지 촬영에 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이후 촬영에 합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승윤을 제외한 멤버들이 촬영을 계속 진행해 24일 오전에 끝났다"며 "강승윤은 병원에 조금 더 있다가 현재 퇴원수속을 밟고 있다.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스트레스성 위염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행히 큰 병이 아니었고, 잘 쉬다 나왔다. 다음 촬영은 2주 뒤에 진행된다. 촬영에는 그대로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승윤은 '꽃놀이패' 고정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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