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콘 서울' 측 "할리우드 스타와의 이벤트 준비 중"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코믹콘 서울' 측이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만남을 예고했다.

리드 엑시비션스 코리아 손주범 대표는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CGV에서 열린 '코믹콘 서울' 론칭 행사에서 "서울을 개최지로 선정한 이유는 이 자리에 와 계신 분들이 답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서울은 세계 어느 도시 못지않게 문화 콘텐츠와 관련해 관심이 높다. 하나의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는 준비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리드팝(ReedPOP) 미국 본사의 랜스 펜스터만 대표는 "할리우드 배우와 일본 성우와 아티스트, 아트 토이 디렉터 등 분들을 모시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구체적으로 누구를 섭외 중인 지는 말 할 순 없다. 누구를 섭외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아티스트들을 섭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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