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컬처 행사, 홍보대사 김희철"…'코믹콘 서울' 론칭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코믹콘 서울'(Comic Con Seoul)이 론칭됐다.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CGV에서는 MC 타일러의 진행 아래 '코믹콘 서울' 론칭 행사가 열렸다.

이날 전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대규모 팝 컬쳐 페스티벌을 진행해온 리드팝(ReedPOP) 미국 본사의 랜스 펜스터만 대표가 참석해 글로벌 리드팝의 비전과 해외 코믹콘 사례를 직접 소개했다.

그는 "뉴욕, 시카고, 싱가포르 등 전 세계 대도시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는 팝 컬처 페스티벌 코믹콘이 드디어 한국에 진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코믹콘은 영화, 만화, 게임 등 다양한 컬처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한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리드 엑시비션스 코리아 손주범 대표의 코믹콘 서울 컨셉 및 방향 소개와 질의응답, 홍보대사 및 자문위원 위촉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코믹콘 서울의 홍보대사로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마니아로 유명한 만능 엔터테이너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선정됐다.

코믹콘은 코믹 컨벤션(Comic Convention)의 약자로, 코믹 마니아뿐 아니라 게임, 영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팝 컬처 전반에 관심 있는 모두가 참여하는 컬처 페스티벌이다. 코믹콘을 통해 유명 할리우드 배우나 감독으로부터 직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 가장 먼저 인기 영화나 드라마의 최신 예고편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리드팝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주최한 다양한 코믹콘 행사에는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나 크리스 에반스, 미국 인기 드라마 '워킹데드'의 출연진 등이 참석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영화 '어벤져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레지던스 이블:파멸의 날' 등의 예고편이 코믹콘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오는 2017년 8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믹콘 서울은 전세계 최대 이벤트 주최사 리드팝이 뉴욕, 파리, 베이징 등에 이어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코믹콘 행사로, 코믹콘의 원조격인 미국 본토 코믹콘 특유의 색깔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각종 아티스트와의 만남을 비롯해 코믹콘 서울 한정 제품 판매, 코스프레 챔피언십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리드팝과 함께 이번 코믹콘 서울을 개최하는 리드 엑시비션스 코리아 손주범 사장은 "코믹, 게임, 영화, 캐릭터 등 대중적인 팝 컬쳐를 사랑하는 대중들에게 버킷리스트로 꼽힐 정도로 명성이 높은 코믹콘 서울을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원조 코믹콘의 색깔을 기대하는 팬들에게 역시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코믹콘 서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믹콘 서울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일찍 티켓을 구매한 이들에게 보다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얼리버드 티켓'은 다음달 10일 고지될 예정이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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