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비 "알렉스? 조현영 발 씻겨줬다에 한 표" 폭로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알렉스와 비가 폭로전을 이어갔다.

2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16일 방송에 이어 비와 알렉스 편으로 꾸며진다.

녹화 당시 MC들은 알렉스에게 연인과 싸운 후 화해하는 법을 물었고, 알렉스는 "요리를 해준다"고 답했다. 이어 알렉스는 배우 김태희의 화를 풀어주는 비의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알렉스는 "비의 집에 가봤다. 여기까지 하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고, 비는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결혼식을 올린 비, 김태희 커플의 신혼집이 비가 살아 온 청담동 자택으로 알려진 지금, 과연 비가 알렉스의 발언에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밖에 MC들은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조현영과 열애 중인 알렉스에게 "실제로 그녀의 발을 씻겨주기도 하냐?"는 질문을 던졌고, 알렉스를 대신해 비는 "(내가 아는 알렉스 형이라면) 씻겨 줬다에 한 표를 던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비와 알렉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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