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 김고은에게 청혼했다 "고려남자의 신부 되어줄래?"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김신(공유)이 지은탁(김고은)에게 청혼했다.

21일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15회에서는 캐나다에서 다시 만난 김신과 지은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든 기억을 되찾은 지은탁은 김신과의 사랑을 키워나갔다. 김신은 “그 모든 첫사랑이 너였어서 하는 말인데. 또 날이 적당한 어느 날 이 고려 남자의, 신부가 되어줄래?”라고 프러포즈 했다. 이에 지은탁은 눈물 젖은 미소로 화답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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