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육성재 "종영 앞두고 공허…연기력 보여줘 좋았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종영소감을 밝혔다.

육성재는 2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BTOB TIME' 관련 기자회견 간담회에서 "공허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9월부터 머릿속에 대본 생각이 있었는데 이젠 외울 대본이 없다는 게 많이 아쉽고 공허하다"고 고백했다.

육성재는 또 "멋진 형들과 누나들, 스태프분들과 좋은 환경에서 많이 배우면서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었다"며 "'도깨비'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또 연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21일 오후 8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15, 16회(최종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도깨비 육성재.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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