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2' 김진 가상아내 임지현 "北 포 사령부 소속 대원이었다" 화들짝

시간2017-01-21 07:42:33 고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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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김진의 가상 아내인 북한 출신 임지현이 북한 포 사령부 소속 대원이었다고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이하 '남남북녀2')에서는 첫 만남을 가진 김진과 임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지현과 대화를 나누던 김진은 "다나까 말투 하니까 군인과 다니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지현은 "내가 조선 인민국 포 사령부 소속 대원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임지현은 군인 출신답게 불도 잘 피우고, 나무에도 척척 올라가 김진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사진 =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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