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땅 줄게"…'미우새' 토니안 母, 절대 이상형 김건모 만났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토니안 어머니가 가수 김건모와 만났다.

20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토니안의 어머니가 사는 평창을 찾았다.

실제로 처음 만난 김건모와 토니안 어머니는 팔짱을 낀 채 다정한 모습으로 집 구경에 나섰다. 그러던 중 김건모는 "나도 여기에 살고 싶다"며 "땅 반만 주실래요?"라고 농을 던졌고, 이에 토니안 어머니는 선뜻 "내 땅 줄게"라며 흔쾌히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스페셜 MC로 등장한 김민종을 두고 MC들이 "김건모와 김민종 중에서 누가 더 좋냐?"고 묻자, 토니안 어머니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김건모를 외쳐 미우새 ‘베스트커플’다운 무한 애정을 입증했다.

20일 밤 11시 2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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