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쥬라기월드2’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많이 달라질 것”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쥬라기월드2’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1편에 비해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조블로와 인터뷰에서 “그것은 여행의 일부이다. 내가 맡은 클레어는 많이 겪었고, 그 때문에 영구적으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1편에서 공룡과 대적한 그는 2편에서 이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인터뷰에서 “2편에서는 하이힐을 신지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1편에선 하이힐을 신고 뛰어다녀 ‘하이힐 스프린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쥬라기월드2’는 2월부터 런던에서 촬영에 돌입한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의 1편은 1억 5,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에서 16억 달러를 벌어 들였다. 2편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2018년 6월 22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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