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마지막 싱글곡 '소나기'의 음원을 18일 0시 공개한다.

'소나기'는 11인의 멤버들이 직접 선택하여 결정한 마지막 곡으로, 아이오아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슬픈 멜로디의 발라드 곡이다.

가사는 헤어짐의 슬픔을 소나기에 빗대어 표현했다. 그러나 금방 내렸다 그치는 소나기처럼 당장은 슬프지만 곧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밝은 희망도 보인다.

'소나기'는 보이그룹 세븐틴의 우지(WOOZI)가 작사하고 우지, 원영헌, 동네형, 야마아트 등 4명의 작곡가가 합심했다. 그 동안 아이오아이를 응원한 팬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선물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20, 21,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지난 10개월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마지막 공연 '아이오아이 타임슬립'을 개최하고, 신곡 '소나기'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 =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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