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측 "설민석 강연 '식史를 합시다', 21일 결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OtvN '어쩌다 어른'이 휴방을 결정했다.

17일 '어쩌다 어른' 측은 " 21일 휴방 후 28일 방송에선 설 특집으로 보다 풍부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신년특집으로 마련된 설민석의 한국통사 '식史를 합시다' 세 번째 이야기에선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전 시대를 총정리해 일국의 흥망성쇠 과정을 설명하고, 선조들에게서 얻은 교훈을 전한다.

특히 신라의 전성기를 이끈 신문왕을 소개할 예정인 설민석은 "세종대왕급의 임팩트를 가져 시험 문제에 자주 출제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식史를 합시다'는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 조선과 근대까지 한반도의 역사를 총 정리하는 강연으로, 총 5주에 걸쳐 방송된다.

[사진 = O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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